○일시 : 2022년 3월 25일(금) 14:00
○장소 : 자립생활지원(체험)홈
○주제 : 부직포 가습기 만들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자립생활지원(체험)홈에서
<부직포 가습기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코점막의 수분이 사라져 코를 통해
들어오는 바이러스를 걸러내기 어려워진다고 해요!

습도가 40%이하일 때 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데,
반대로 습도가 60% 이상일 때는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어요!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이지만, 가격이 비싸다거나,
주기적으로 세척을 해줘야하기에 번거로울 수 있죠.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부직포 가습기는 어떨까요?

부직포를 촘촘하게 잘라서 말아 묶어주면,
활짝 핀 봄꽃처럼 화사한 부직포 꽃 가습기가 완성되는데요.
컵에 물을 채워 꽂아주면, 부직포가 물을 촉촉하게 머금고 있다가
증발시키면서 주변을 건조하지 않게 만들어준답니다.
 
그 외에도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 세탁한 빨래나 수건 방안에 널어두기,
가습식물(아레카야자, 팔손이나무 등)을 키우기 등과 같이 
적정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