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2년 10월 21일(금) 14:00~16:00
○ 주제 : 무지개 위를 걷다
○ 강사 :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황미정 대표

수어와 함께하는 커피 이야기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카페라고 불리는
청각장애 직원을 채용하여 운영되고 있는
스타벅스 매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바리스타라는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장애인들과
카페 손님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다를 뿐
수어를 통해 더불어 사는 모습을 알게되었습니다.

나를 찾아줘 <네임텐트 만들기>에서는
내가 되고 싶은 것, 좋아하는 사람, 잘하는 것 등을
나의 이름 옆에 함께 써보고,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자기주장 능력도 향상되고,
나의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복나무와 불행나무에서는
내가 가장 행복했을 때와 불행했을 때를 떠올리며
포스트잇에 감정을 적어 나무를 완성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살펴보고,
속으로 생각만 했던 감정들을 바깥으로 꺼내어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당시에 불행하다고 느꼈던 이유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그 위에 행복의 기억을 다시 쌓아 올리며, 자신감을 회복하였습니다.
 
인권 창틀 채우기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인권은 ~이다’ 를 채워보면서
나의 인권의 소중함, 장애인 인권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일깨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