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
중증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요!

참샘의 운동 하나! =「애인」사랑!
  참샘은 장애인의 또 다른 이름「애인」부르기 운동을 실천합니다. 부모에게서 장애인은 가장 사랑하는「애인」입니다. 지역사회 주민들의 사랑으로 커져가고, 그 사랑을 우리 모두에게 되돌려주는「애인」입니다.

▶ 학교에 갈 수 없는 「애인」
  장애인 4명 중 1명만이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전체 장애인 중 51.6%가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으로 장애인은 최악의 학력 소외 계층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 바깥에 나올 수 없는 중증「애인」
  식사하고, 화장실 가고, 옷을 갈아입고, 외출하고, 휠체어에 오르내리고, 물건을 사고, 전화기를 사용하고, 컴퓨터를 사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대화 등 일상생활을 혼자 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도 편의시설 설치 및 자립지원가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함께 할 수 있습니다.  

▶ 시설에서도 거부되거나 쫓겨나는 중증「애인」
  장애인 속에 또 다른 장애인이 있습니다. 사회통합의 분위기 속에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으나, 중증장애인 중 과잉행동을 하거나 난폭하다는 이유로 장애인 시설, 특수학교에서도 쫓겨나는 중증장애인도 많이 있습니다.

▶ 죽어서 가는 산골짜기에 살아서 가야하는 중증「애인」
  ‘먼 곳에 있는 복지시설에 가서 하는 자원봉사는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우리 집 근처에 복지시설이 오는 것은 절대 반대 한다’고 합니다. 지역사회 가까이에서 살고 싶은 성인과 중증장애인은 어쩔 수 없이 산골짜기로 가서 살아야만 합니다. 장애인도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 문화 향유는 생각조차 못하는 중증「애인」
  복지관이나 문화센터, 체육시설 등에서 장애인이 강좌를 듣고 스포츠를 즐기고 하는 일이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중증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쉽게 접근하여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고, 탁구 등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경상남도 지정1호
참샘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홈페이지 : www.paintlove.org /상담 전화 742-1830, 973-7790～1